◀ＡＮＣ▶
8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오페라와 락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립니다.

주말에 가볼만한 공연과 전시소식,
조재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국제오페라 축제 개막작 '불의 혼'이
세번 째 무대에 오릅니다.

친일파가 득세하던 시절,
국채를 갚기 위한 민초들의 조국애와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극적·음악적으로 창작오페라의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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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을 비롯해
전국의 록밴드 9개팀이 참가하는
'두류 락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전국 락밴드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해로서 3번 째 열리는 락 페스티벌은
락을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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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회관과 목우회가 공동주최하는
구상작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작가 30여 명과
프랑스 미술인협회 작가 70여 명이 참가해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작품 경향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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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윤병락, 장기영, 도성욱 등
지역의 대표적인 극사실주의 작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같은 고해상도 작업에 그치지 않고
미학적 요소를 담아내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