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현직 경찰관, 대한수렵관리협회와 함께
유해 야생동물 구제반을 편성해
수성구 삼덕동 일대의 야생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은 최근 몇 년 사이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개체수가 크게 늘어 이 일대 포도와
복숭아, 고구마 등 농작물을 파헤치고
과수나무를 부러뜨리는 등
양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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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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