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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에서 불법PC 도박장 열어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8-23 05:44:28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직업소개소 안에 불법 PC 도박장을 차린 혐의로
업주 42살 강 모 씨를 긴급체포하고
종업원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달 말부터
대구시 수성구의 한 유료 직업소개소 한 쪽에
PC 16대를 설치한 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하루 50만원 정도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님 4명에 대해서는
즉결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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