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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8-22 11:24:39 조회수 0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고속철 도심 통과 구간 정비사업을
대구시가 공사를 맡아서
70억 미만은 지역업체만 참여하도록 하고
252억 미만은 지역업체가 공동 도급으로
발주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 발주된 공사 중
지역업체 수주 비율은 22%였으나
대구시 발주 공사의 경우
지역업체가 전체의 59%를 수주했다'며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대구시는 공사비 추가 발생을 염려해
건설교통부에 맡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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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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