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많습니다만,
기업 입장에서는 정작 어디에 문의해야할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문의 창구를 단일화한
검색 포털사이트 대구하나로지원센터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의료 장비에 들어가는
3차원 소프트웨어 개발·수출 업체,

이 업체는 올해 초, 전파시험을 위해
장비가 급하게 필요했지만 장비 지원기관을
찾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ＩＮＴ▶최은광 주임연구원/온디맨드소프트
("필요한 부서가 어느 부서인지 몰라 전화를
돌리게되는 경우가 많고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몇 번씩 시간두고 다시해야하고")

수 많은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검색 포털사이트를
알게 된 뒤로는 일사천리였습니다.

올해 초, 대구테크노파크가 문을 연 대구하나로지원센터는
이처럼 기업들의 좋은 반응 속에 내실을 다져
60개 지원기관 300가지이던 지원정보를
87개 기관 504가지로 늘렸습니다.

600여 기업에 매일 새로운 기업지원 정보를 전자우편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충청도과 전라도에 이어 다음달에는 울산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기로 했습니다.

◀ＩＮＴ▶황보 충 선임/대구테크노파크
("향후에는 오프라인 상시종합상담실을 개소해 변호사,변리사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S/U)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기간이
올해 말까지이지만 대구하나로 지원센터의
각종 기능을 강화해 지속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