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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정부지원 사업 날려

금교신 기자 입력 2006-08-16 17:13:13 조회수 2

◀ANC▶
천만원의 정부 지원이라도 받아내려는
지방 자치단체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만은

지역 대학이 애써 따낸 정부 지원사업을
1억원이 없다는 이유로 경상북도가 스스로
사업을 포기한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G]지난 4월 지역 K대학은 바코드에 이은
차세대 전자 인식시스템인 RFID로 지역
한약재 이력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정부의 공모 사업에 응모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사업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높다며 30개기관이 신청한 사업가운데
이 사업을 선정해 6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경상북도는 사업유치에 필요한 예산
1억원이 없다면서 사업을 포기했습니다.CG끝]

◀INT▶K대학 관계자
도에서 매칭펀드 1억없다고 포기..제주가져가

한약 주산지인 문경과 안동이
중국산이 범람하는 한약재 유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면서 이 사업에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을 주기로 합의한
상황이었지만 결국 돈 없다는 경상북도 때문에
사업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예산을 확보해 둔 사업이 아니었고
재량권을 가진 예산도 없어 1억원을 만들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INT▶경상북도 관계자
명목 사업비가 없었고..다른 예산 전용해 쓰면
그 담당자가 좋아하겠나?

결국 사업은 제주도로 넘어갔습니다.

◀INT▶제주도 첨단산업과 IT산업계장
유비쿼터스사업 예산 적용.복권기금 활용

S/U]경상북도의 한해 예산은 3조 4천억원대,,
단 돈 1억원이 없다며 애써 따온 정부지원
사업을 포기한 경상북도의 대응은 비합리적이고 경직된 경북 행정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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