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사업장 폐기물 22% 지정폐기물 판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8-15 16:33:35 조회수 0

지난해 1년동안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 211건
가운데 22%가 지정폐기물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해 검사한 사업장 폐기물 가운데
유해물질 함량기준을 초과한
전체의 22%인 47건을
지정폐기물로 판정했습니다.

지정폐기물 판정을 받은 것으로는
폐유가 81%로 가장 많았고
분진이 16%, 오니가 7%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해물질 가운데는
기름 성분 외에도 납이나 수은, 시안같은
유독물질도 기준치 이상으로 포함돼 있어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