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와 경북에서도 오늘 하루
다양한 경축식이 열립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들은
신암선열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10시에는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엽니다.

또 정오에는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달구벌대종 타종행사가 열리고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는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전과 함께
태극기 사랑행사가 열립니다.

경상북도도 오전 10시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여는데 이어
시군별로도 광복절 기념 마라톤대회와
사이클 대회같은
다양한 경축행사가 하루종일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