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오전 대구시 달성공원에서
대구시 평리동 67살 이 모 씨에게 접근해
'잘 아는 금은방에서 크게 만들어주겠다'면서
목걸이와 반지를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해
두 차례 노인들을 속여
160여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챙긴
68살 정 모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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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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