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 선수의
한,일 통산 400호 홈런볼과 배트가
오늘 저녁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공개됩니다.

지난 8월 1일 한신과의 경기에서 나온
400호 홈런볼과 배트는
오늘 저녁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공개되는데,
이승엽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과
기념 T셔츠 지급 이벤트, 기증식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 구단에 전달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증정받는 배트와 볼을
경산 볼파크 역사관에
아시아 신기록인 56호 홈런볼, 배트와
나란히 전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