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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는 혁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이르면 2천10년부터 일부 공공기관이
옮겨옵니다.
문제는 공공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내려와야 효과가 있는데,
이를 위해 김천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제 2의 고향"으로 만들자는 노력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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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도로공사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김천시 증산면에 있는 옛날솜씨마을을
찾았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우리 전통의
갖가지 놀이를 하고 시골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INT▶송학산 차장/한국도로공사
(김천에 옮겨와야 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김천에 친숙하게 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지난 달 말에도 이전 공공기관
자녀들 100여 명이 김천 주변의
명승지를 찾았습니다.
올해 가을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도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녀를 초청하고
해마다 포도축제에도 이들을 참가시킬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혁신도시에 우수한 교육시설을
유치하고,편리한 생활시설을 갖추는데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김천에는 13개 공공기관이 2천12년까지
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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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산업단지공단이 천 건이 넘는
공장설립지원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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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997년에 구미공장설립지원센터를
만든 뒤 올해까지 천28개의 공장 설립을
무료로 대행해 줬습니다.
입지선정에서부터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 줘
지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 구실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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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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