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건설노조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5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민주노동 7천여명의 시위대는
노조원 죽음 진상규명 결의대회 뒤 포스코로
진출하려다
이를 막는 7천여 경찰과 형산로타리에서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등 50여명이
부상했고 경찰은 극렬시위자
10여명을 연행했습니다.
이에앞서 민주노총은 동국대 포항병원앞에서
집회를 갖고 경찰의 폭력으로
건설노조원 하중근씨가 숨졌다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구속된 노동자 58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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