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익사 사고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7-30 18:30:28 조회수 0

무더위에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쯤
상주시 화북면 중벌리에 있는
마을회관 뒷쪽 하천에서
청주시 가경동 28살 최 모씨 등 4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타고 있던 튜브가 뒤집어 지면서
최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낮 12시 쯤에는
의성군 의성읍 양지마을 앞
양지교 아래에서
이 동네사는 86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애가 있는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실수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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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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