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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검도 선수권대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구대 검도관에서 계속됩니다.
어제 펼쳐진 개인전 소식과 오늘 열리는
단체전 소식 석 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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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소리, 현장음"
고교 최고의 검사 자리에 오르기위한
팽팽한 긴장감과 기합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웁니다.
어제 펼쳐진 개인전에서 치열한 명승부 끝에
퇴계원고등학교 3학년 이강표 선수가
대구공고 이승민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INT▶ 이강표 / 퇴계원고 3학년
"승리를 거둬서 너무 좋고.."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에
경기장을 찾은 많은 검도 동호인들의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어제 펼쳐진 개인전에 이어 오늘은
전국의 검도 명문, 32개 고등학교가 펼치는
단체전이 이어집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열리는 단체전 경기를
오후 1시 4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MBC 뉴스 석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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