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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감 선거가 이달 31일에 있습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섰는데,
어제 구미에서 1차 공동 소견발표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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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견 발표에 나선 이종목 후보는
40년 넘게 초등교육 외길을 걸어온 자신이
교육감에 적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의무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평 교사 출신의 이동복 후보는
지역마다 특색있는 체험학습장을 짓겠다는
공약을 내 놓았습니다.
100억 원의 기금을 만들어
적어도 돈없어 공부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이종목 후보 (기호 3번)
(초등 교육을 이렇게 등안시 해서는 안된다)
◀INT▶이동복 후보 (기호 2번)
(춥고 배고픈 학생을 위해 이런 돈을 쓰겠다)
도교육청 교육국장 출신의 조병인 후보는
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내 놓고,
행복과 감동이 넘치는 학교를 건설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영환 후보는 4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교육재원으로 활용하고, 경북 영어체험장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INT▶조병인 후보(기호 4)
(학력이 올라야 자신감이 생기고...)
◀INT▶송영환 후보 (기호 1번)
(기업과 대학,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 조성)
오는 31일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세 차례 더 소견발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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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구미지청과 김천과학대학이 손을 잡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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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구미지청과 김천과학대학은
취업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노동청 구미지청은
기업과 연계한 졸업예정자 면접행사와
직장체험 프로그램, 취업관련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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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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