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연극과 함께 더위 싹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7-25 16:41:43 조회수 0

◀ANC▶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
대구에서 더위를 견디기란 그리 녹록치가
않습니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대구의 독특한 축제,
호러연극축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호러연극 '도깨비 난장' 조금]

장마의 끝 고비길에서
한더위를 어떻게 견딜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한 무리의 연극인들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호러연극축제에 참가하는
'도깨비 난장'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창백한 얼굴에 붉은 피, 예사롭지않은
도깨비 복장이 우선 시각적으로 관객들의
더위를 씻어내립니다.

◀INT▶김혁/극단 예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을 것)

올해 3번 째 열리는 호러연극축제에는
대구지역 극단을 중심으로 8개 극단이 참가해
추리극과 심리극, 마당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포연극 8편을 선보입니다.

◀INT▶김태석 회장/대구연극협회
(대구 더위가 유명하니까 문화공연으로
더위를 식히고 연극의 재미도 주고.)

축제 기간 유령의 집이나 호러분장 같은
체험마당과 호러영화음악제, 호러판토마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S/U)
"대구만의 독특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호러연극축제는 한여름 대구를 대표하는
연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