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미국의 한 담배회사가
1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기업 유치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조성공사가 한창인 달성2차 지방산업단지,

76%의 공정률 속에 국민임대단지는 100%,
일반산업단지는 86%의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184개 업체와 계약을 끝냈습니다.

이달부터는 공장건축을 위한 토지사용이
가능해졌고,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긴
내년 1월까지는 기반 시설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미분양된 24필지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지만,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분양 시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황경엽 산업입지담당
대구시 경제정책과
("기반시설하고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 50개 업체의 상담이 들어와있고")

7만여 평의 외국인 전용단지 분양 역시
최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담배회사와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고, 독일의 한 자동차부품회사는
한국 투자를 결정하고 대상지를 대구 등
2개 도시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형도 대구시 투자유치단장
("그게 기폭제가 돼서 200여 중소기업이 잇따라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제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볼 수 있습니다")

(S/U)국내는 물론 외국업체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면서 달성2차 산업단지
조성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