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경제를 살리자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와 같은 역할을 주도적으로 할 위원회가
오늘 발족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제 살리기'를 민선 4기 대구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대구시가
오늘 그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각계 인사 60명으로 '희망경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ＩＮＴ▶ 김범일 대구시장/
희망경제 공동위원장
(모두가 정말 대구경제를 살리겠다는 결사대를 구성한다는 심정으로 참여할때 저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ＩＮＴ▶ 이인중 대구상의회장/희망경제 공동위원장
(기업인이 기업에 전념해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경제 위원회는 서민경제와 기업경제,
신산업 등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김상훈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저희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효과가 있는 대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비대위 출범을 계기로
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S/U)(관이 준비하고 시작한 희망경제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빨리, 얼마나 효율적으로 민간주도로 이행할 수 있는가 일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