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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미에서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들의
1차 합동 소견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후보자 4명의 정견과 정책을 들어봅니다.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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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기가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기호 3번 이종목 후보는
기초가 충실한 교육을 강조하면서
학교마다 원어민 교사 1명 씩을 보내
글로벌 인재 교육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종목 후보(기호 3번)
기호 2번 이동복 후보는 각 지역에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을 건설하고
돈 없어 공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이동복 후보(기호 2번)
기호 4번의 조병인 후보는 학력 신장을
최 우선 공약으로 내 놓는 한편으로
학교급식시설 개선과 교사 업무 경감,
교육 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INT▶조병인 후보(기호 4번)
마지막으로 나선 송영환 후보는
4년 동안 400억 원에 이르는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경북 영어체험장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송영환 후보(기호 1번)
(S/U)"교육감 선거는 이같은 정견 발표를
세 번 더 한 뒤 오는 31일에 열립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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