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타이어가 펑크나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2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대구시 동구 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23킬로미터 지점에서
대구시 남구 대명동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 타어어가 펑크나면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탔던
대구시 남구 봉덕동 60살 박 모 씨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54살 황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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