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교육청 감사 결과 의혹 여전해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7-19 10:34:03 조회수 2

대구시 교육청이 모 고등학교의
성적조작 의혹에 대한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했지만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어제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영어교사가 특정학생들의 OMR 답안지를
멋대로 옮겨적은 사실 등을 확인하고
영어교사는 해임을, 해당 교장은 인사조치를
재단에 요구하기로 하고 관련 교사들에게도
경고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어교사가 답안지를 옮겨적으면서 틀린 답을 맞게 고쳤는지, 학교측이
관여했는지 등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또 답안지를 옮겨 적어준 학생의 부모인
학부모회장과 관련이 있는지도
전혀 밝혀내지 못해 '교육청 감사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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