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매매업소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중구 도원동 성매매 업소 밀집촌인
속칭 '자갈마당'에서
회사원 41살 최 모 씨 등 2명으로부터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59살 김 모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구속하고
성을 매수한 최 씨와 종업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성매매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대구지방경찰청은 단속 기간에 모두 359명을
성매매알선 등의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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