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식히기 위한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저녁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전국 우수 콘서트 밴드 초청연주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전국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는
야외영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구연극협회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과 천막극장 등에서
8개 작품이 참여하는
제 3회 호러연극축제를 엽니다.

축제기간 유령의 집을 운영하고,
호러영화 음악제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더위 쫓기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