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부터 3일 연휴 동안 장마소식이 있어
갈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조각사에서 추상조각의 디딤돌 역할을 한 故 전국광씨의 작품세계와 위치를 되돌아 보는 15주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70년대와 80년대
섬세하고 부드러운 굴곡에
강직한 운동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조각 30여 점과 드로잉 5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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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작가 11명이 참가한 불협화음전,
톡톡튀는 발상으로 상업성에 물들지 않은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련미는 덜하지만
생동감과 패기가 서로 부딛치고 충돌하면서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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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추상미술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노병렬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개념을 새롭게 접근한
최근작 20여 점은 작품과 작품,
작품과 공간과의 관계를 새롭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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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미술의 테마인 몸을 주제로
5명의 작가가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성에 대한 순수한 동경과 인간 정체성이 주는 외로움을 나타내는 등 몸에 대한 여러 이미지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