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시장
공중화장실 안에서 여자아이를 낳은뒤
갖고 있던 담요로 싸서
화장실에 버리고 달아난
대구시 남구 대명동
36살 윤 모씨를 영아유기혐의로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불륜으로 임신을 하게 된 뒤
이같은 사실을 남편에게 속여오다
어제 진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가던 중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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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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