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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가세확정신고앞두고 집중관리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7-07 18:34:18 조회수 0

대구지방국세청이 오는 25일까지인
2006년 제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호황 업종을 집중관리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현금거래 비중이 큰
취약업종 사업자 3천 700여 명은
이미 개별관리 대상자로 정해
전산관리하고 있는데,
지방선거나 쌍춘년,월드컵 특수를 누린
사업자들의 사업실적을 집중분석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세무서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료상 색출 전담팀'의 정보수집·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수사기관과도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영세 중소사업자가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발행 등으로 늘어난
매출액을 성실하게 신고하면,
세 부담을 2년에 걸쳐 줄여주고
세무조사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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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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