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세균성 이질 추가 환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환자 2명이 퇴원했습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오늘도
어린이집 원아와 가장 접촉이 많은
형제, 자매가 다니는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8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천 70명의 가검물을
채취했는데, 이 가운데 650명은 검사 결과가
밝혀졌으며 나머지는 다음주 초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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