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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치단체마다 민선 4기 출범을 알리는
단체장 취임식이 열립니다.
구미와 김천은 모두 시장이 바뀌면서
여느 취임식 때보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기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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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전 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엽니다.
남유진 시장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도의원 당선자, 공무원, 시민 등
천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남유진 시장은 39만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발전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39만 구미시민
하나 하나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성장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입니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정주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첨단 교통 체제를 구축해
휴식과 일터, 그리고 삶터가 어우러진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합니다.
김천시도 박보생 시장 당선자 취임식을
오전 열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엽니다.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공무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힘써 14만이 채 안되는 인구를
16만이나 17만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닦아 놓은 도시 기반을
내세워 기업을 유치하는데 시정의
모든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고향에 돌아와 부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김천을 만들겠다)
농촌살리기에도 힘써
농로포장과 도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사 짓는데 어려움이 없는 김천을 만드는데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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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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