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임식을 갖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취임 전부터
사무실을 고치니 관용차를
새로 바꾸니 하며 구설수에
오르자, 못마땅한 표정을
감추지 않으면서 앞으로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소신을 발휘해
나가겠다는 각오였어요.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가 초선이니까 그러지는
못하는데 만약 재선이 되면
외제차를 타겠습니다.그렇게 되면
구미 수출이 600억 달러로
지금보다 두 배는 뛸 껍니다"하며
잔잔한 곳에 신경 쓰지 않고
큰 지도를 그려가는 것이 진정으로
시장의 역할임을 역설했어요.

네-
일만 잘하면 외제차가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