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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급식 위한 예산 확보 비상

최고현 기자 입력 2006-06-30 15:07:29 조회수 1

◀ANC▶
학교급식을 학교가 직영하도록 의무화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급식시설에 필요한
수십억원의 예산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교육청의 경우 초등학교는 대부분
학교 직영으로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전체의 약 20% 가량인 41개 학교가
위탁이나 운반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유예기간이 있는 고등학교와 달리
내년부터 직영을 해야될 중학교만 하더라도
14개 학교가 급식시설을 해야해
당장 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듭니다.

◀INT▶ 윤연옥 급식담당사무관
대구시 교육청
(교육청 예산으로는 어림도 없다--)

전체의 92% 가량이 직영으로 급식을 하고 있는
경북교육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나머지 학교에서 직영 급식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는데만 80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영으로 전환해야하는
학교측의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S/U)
"위탁급식을 하다 혹 식중독이라도 생기면
위탁업체에 책임을 맡기면 되지만
직영을 할 경우에는 학교가 처음부터 끝까지
급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INT▶ 홍현진 교감
대구중앙중학교
(급식에 매달려 정작 교육이 소홀해질까 우려)

보다 나은 급식을 위한 학교 급식 직영화,
하지만 성공적인 직영화를 위해서는
해결 과제도 많아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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