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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청소년회관 아직 의혹 많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6-30 11:40:48 조회수 0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것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이 청장이 제공받은 240만원 상당의
콘도 숙박권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지난 5년 동안 북구청소년회관이
허술하게 운영된 만큼 비리가 더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과 2004년
이 청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지만,
북구청은 이에 대한 자료를 아직 공개하지
않아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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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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