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민선 자치단체장으로
처음 취임한 뒤 11년간
대구 수성구를 이끌어온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이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게 됐는데요,
김규택 대구 수성구청장,
"미련도,원도,한도 없습니다.
제 나이 이제 칠십인데
제 또래보다 십년을 더 일한 셈이니
얼마나 복입니까? 이제
맘 편하게 살 겁니다" 라며
지난 11년간의 구청장직을
수행한 소회를 밝혔어요.
네, 민선 3선을 마쳤으니
시원도 하고 섭섭도 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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