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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식-상의회장 대수도론에 적극 대처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6-27 15:44:18 조회수 0

◀ANC▶
구미 상공회의소 10대 회장에
이동수 전 부회장이 추대됐습니다.

신임 이 회장은 수도권 자치단체장들이
주장하는 대수도론에 대해서
적극 대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ND▶










◀VCR▶
이동수 신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55살로 직물업체인 주식회사 신흥의
대표입니다.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주장하고 있는
大수도론은 지역 말살정책이라며
철저하게 대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이동수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수도권규제완화를 더욱 앞당길 수 밖에 없는
정책이어서 철저히 규탄한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운다는 심정으로
모바일 특구 유치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ANC▶
구미시가 4개월 간의 권한대행 기간을
마무리 합니다.

김성경 권한대행은 김관용 전 시장이 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하면서 시정을 맡아 왔는데
그 동안 큰 무리 없이 시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ND▶

◀VCR▶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월말부터 지금까지 넉달 동안 구미시정을
책임져 왔습니다.

지방선거를 큰 흠집 없이 치러낸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구미시 공무원 조직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풍토로 바꾼 것도 적지 않은 그의 공로입니다.

◀INT▶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
(공무원 동아리 조직을 만들어 활성화 시켜
혁신적인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데..)

기업하기 좋은 구미만들기 시책을 개발하고,
민생현안을 챙겨 오는 등
안팎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해 왔다는
평가를 뒤로 하고 남유진 시장 당선자에서
시정 지휘봉을 이번 주 토요일 넘깁니다.

◀ANC▶
세계적인 유리제조 회사인 일본 아사히글라스의
관계회사인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오늘 구미에
새로운 공장을 짓기 시작합니다.

모두 1억달러 정도가 투자됩니다.

◀VCR▶
구미시 국가4단지에 6만2처제곱미터 정도의
규모로 공사를 해 내년 이맘 때면
공장 가동이 시작됩니다.

구미시는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새로 200명 쯤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ND▶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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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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