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조합과 패션센터 등이
정부와 대구시 예산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해 사용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사실은 지난 2002년부터
비슷한 의혹이 있어왔는데도
대구시는 그때마다 진상을
조사하겠다고만 밝혀 대구시가
그동안 무엇을 했냐는
비판이 일고 있지 뭡니까요.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검찰 조사를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구요, 시가 몰랐다는 것도
문제고, 알았다면 더 큰 문제
아니겠습니까?" 하면서 참으로
답답하다는 얘기였어요.

그-참-
유구무언이 따로 없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