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민연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이
2005년도 업무추진비를 부당 집행하고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민 감사 청구서를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대구 북구청의 업무추진비를 공개 요청해
분석한 결과,
이종화 청장이 2005년도 업무추진비 가운데
직원을 격려한다는 이유로 3천만 원 가량을
현금화해 부당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