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상북도지사가
오늘 포항에서 황대봉 대아그룹 명예회장을
만나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자
포항을 누구보다 사랑한 사람이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황 회장은 이달 초
지역 모 일간지의 기고를 통해
"애향심에서 한 일들이
오히려 오해와 억측을 불러와 외로웠다며"
주소지를 서울로 옮기고
포항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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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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