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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상 미디어 센터 운영위원 4명 탈퇴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6-22 11:04:25 조회수 0

올해 말 설립 예정인 대구 영상 미디어센터의
운영위원 12명 가운데 4명이
'운영방식이 비민주적'이라면서
운영위원회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독립영화 협회 손영득 회장을 비롯한
센터 운영위원 4명은 성명을 내고
'영상 미디어센터 소장과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설립 위탁 법인인 디지털산업 진흥원이
최고점수를 받은 후보자를 탈락시키는 등
비빈주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산업 진흥원 위탁을 철회하고
사업 취지에 맞는 위탁기관을
다시 공모하라'고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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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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