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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회가 어제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지난 2천2년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속에
출범했던 제4대 구미시의회의 활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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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회 임시회가 어제 오전 열렸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모두 43차례, 316일간의 회기 운영을 통해
조례안 155건을 처리했습니다.
각종 결의안, 예산 심의, 결산 등
500건이 넘은 안건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INT▶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
(국가 4공단 등을 완공하는 등 성과도 있었지만 한계 또한 없지 않았다)
성과도 있었지만, 그만큼의 과제를 아직
안고 있습니다.
4년 동안 조례발의 건수는 20건에 그쳤습니다.
지방자치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은 높아졌지만, 기초의원들의 자질은
아직 기대에 못미치는 점이 많았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구미시의원들은
대폭 물갈이 됐습니다.
24명 가운데 6명만이 남아
제 5대 시의회 활동에 참가합니다.
좀 더 성숙한 풀뿔리 민주주의를 위해서
제 5대 구미시의원들은 더욱 노력하고,
시민들은 애정 어린 질책과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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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테크노비즈니스지원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력이 딸리는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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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는 20평까지,
성장보육센터는 50평까지 지원합니다.
기술과 경영컨설팅, 특허와 세무지원,
여기에다 시제품제작공장까지 지원합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구미시로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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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유럽시장 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찾습니다.
지역은 루마니아와 헝가리,크로아티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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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개척활동은 9월5일부터 13일까지입니다.
이들 지역은 건출자재와 보안장비, 자동차부품,
컴퓨터 관련 제품이 유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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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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