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프랑스가 대결한
어제 새벽 대구시내 곳곳에서는
대규모 축구응원전이 펼쳐졌는데
특히, 두류공원 야구장에는
경찰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2만여 명이나 더 많은 6만명의 인파가
운집해 장관이 연출됐어요.
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 김수년 경정,
"두류야구장 스탠드가 차면
3만 5천 명이고,어제는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찼으니
이 인원보다는 5천여 명 더 많을
걸로 보고 그렇게 예상했는데,
야구장 바깥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이러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 요즘의 축구 응원열기가
경제를 일으키는 에너지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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