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하러 나간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전
응원을 위해 외출했다 돌아온 아내와 다투다
밥상을 집어던져 상처를 입힌 남편
48살 서 모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새벽에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나가겠다는
아내를 말렸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홧김에 이와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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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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