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구미시가 지역 기업을 사랑하자며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살펴 봐도,
기업만큼 지역을 위해 일을 하는 곳이
없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ND▶
◀VCR▶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며
"기업사랑 조례"를 내 놓았습니다.
조례에는 기업사랑 위원회를 만들고,
지역에 큰 역할을 한 기업의 날을 만들어
기념하자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INT▶신영근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최고 기업인 상과 최고 근로자의 상을 만들어
시상을 하자는 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장 준공일이나, 우수 신제품 개발인,
대규모 투자 등 홍보가 필요한 날은
열흘 까지 기간을 정해 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해 말 수도권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가 풀리면서 뒤 늦게나마
위기감을 느낀 구미시가
뒤늦게 마련한 대책입니다.
구미시는 기업을 위해 문턱을 많이 낮췄다지만,
아직 기업들은 멀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시민들을 위해 뭐가 필요한 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기업인들은
꼬집고 있습니다.
◀ANC▶
모바일 특구 때문에 구미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당연히 구미에 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ANC▶
김성경 구미시장 대행은
잇달아 중앙정부를 방문해
모바일 특구는 당연히 구미에 있어야 한다는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시작부터 구미 삼성전자 때문에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와서 수도권에 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