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 7일 포항 앞바다에서 추락한
공군 F-15K 전투기 음성기록장치인 블랙박스와
나머지 기체 잔해를 찾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탐색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탐색작업에는 한국해양연구원,
주식회사 케이티 서브마린 등
국내 연구기관과 전문업체의
장비가 사용될 예정이며,
탐색 구역은 예상추락지점 주변
12킬로미터 입니다.
공군은 당초 심해 탐색, 인양 능력을 보유한
미 해군에 블랙박스 수거작업 지원을
검토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국내업체를 활용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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