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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 열리는 독일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 토고전을 앞두고
구미에서도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저녁 7시반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시민들의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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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에 대형 무대를 만드는 작업이
분주합니다.
전광판 이외에도 대형 스크린이 설치됩니다.
내일 저녁 7시부터 단체 응원이 시작돼
관악공연과 그룹사운드 초청공연,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지고,
경기 시작 직전에는 불꽃놀이도 열립니다.
경찰과 소방, 행정당국은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혹시라도 있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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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구미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두 달 연거푸 수출이 줄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도 역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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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cg)"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어든
23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천600만 달러 줄어 든
15억600만 달러였습니다."
기계와 섬유의 수출이 많이 줄었고,
광학과 화학제품은 수출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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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미에서는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행사가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공인들이 당선자들에게
부탁한 것은, 부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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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당선자와
남유진 구미시장 당선자, 그 밖에
시의원과 도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상공계에서는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엘지와 삼성 등 기업인들이 함께 했습니다.
기업인들은 구미가 지금보다 더 기업하지
좋은 도시로 탈바꿈해 생산과 고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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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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