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나라와 토고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 밤,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열립니다.

주변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도 우회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년전, 월드컵 응원열기로
붉게 물들었던 대구 범어네거리.

내일 밤 토고 대표팀과
16강 진출을 놓고 벌이는 한판 승부에
시민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재현됩니다.

C.G)
이 때문에 밤 8시 반부터
다음날 0시 반까지
MBC네거리와 궁전 삼거리,
경남타운 네거리와 수성네거리 등
교차로 주변의 교통이 완전통제됩니다.

C.G)
또 이 교차로를 지나는
8개 노선 18대의 시내버스도
우회 노선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는 합동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경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게 됩니다.

S/U)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도 14일 새벽 1시 50분까지
연장 운행하고,
1호선과 2호선이 각각 16편씩
모두 32편이 증편 운행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