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전국의 청소년 관련시설을
점검합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부터 열흘 동안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련시설 등
전국 청소년 관련 시설 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로 운영되거나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고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개선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특히 기존의 주택이나 창고 등을 개보수해서
'서당', 농촌체험, 예절학교 등의 형태로
특정 계절에만 운영하는 시설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