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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서 우리나라에 정착하는
외국 여성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들 가정에서 태어난 2세들,
코시안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사회 통합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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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은
36명 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 쯤 되는 17명이
한국주부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주부 한 사람에
근처에 사는 한국주부 2-3명을 묶어
한글에서부터 자녀 교육까지,
도울 수 있는 것은 모두 돕기로 했습니다.
◀INT▶이영숙/칠곡군 생활개선협의회 회장
(한국에서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이다. 다양한 방면에서 돕겠다)
(cg)"이런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놀랄만한
국제결혼 증가세입니다.
경상북도로 시집온 외국인 여성은,
지난 해 이맘 때 천500여명,
지난 달 다시 조사해 보니 1년 사이에
무려 57%가 늘었습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도 2천400여 명,
아이 울음소리가 끊기다시피한 농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INT▶이정옥 원장/경북여성정책개발원
(우리 농촌에서 외국인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이제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이주 여성들에 대한 배려와 함께
다른 피부색과 관습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눈높이도 바꾸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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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당선자가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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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당선자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남 당선자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앞당기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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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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