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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김천+구미 인력시장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6-09 16:19:06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술단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김천시입니다.

비록 대도시의 번듯한 예술단처럼
이른바 "스타"를 보유한 것은 아니지만,
문화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아낌 없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END▶










◀VCR▶
야외 공연을 앞두고 김천 국악단이
한창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예순 명으로 구성된 김천 국악단은
지난 2천1년 창단됐습니다.

같은 시각, 야외 무대에서는
합창단이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립예술단은 국안단과 합창단 이외에도,
교향악단과 소년소녀 관역안단, 소년소녀합창단
까지 모두 5개 단체로 이뤄져 있습니다.

◀INT▶김영덕/김천문화예술회관장
(기초자치단체로는 5개 예술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김천시가 유일합니다)

시립예술단의 튼튼한 버팀목은 300억 원으로
완공한 김천문화예술회관입니다.

천명을 수용하는 대공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중소도시라는 한계 때문에 예술단이
상설 단원이 아닌 비상임 단원으로 구성된
아쉬움은 있지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시립 예술단으로서의 위상을 갖췄습니다.

◀ANC▶
대학생 취업 캠프가 오늘 구미에서 열립니다.

취업문은 좁다지만, 착실히 준비한
사람이 두드리면 열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취업문입니다.

◀VCR▶
취업캠프는 노동청 구미지청과 경운대학이 함께 마련했습니다.

대학생 40명이 1박 2일 동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 보는 법은
물론, 합리적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직업정보탐색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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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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