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미 일자리 얻기 쉬워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6-08 14:20:21 조회수 0

◀ANC▶
구미에서 일자리 얻기가 지금보다는
나아질 전망입니다.

더욱 다행인 것은 임시직과 일용직보다는
상용직 일자리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ND▶















◀VCR▶
이같은 전망의 근거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고용전망 조사입니다.

전체 전망 지수는 2/4분기가 96이었지만,
3/4분기는 103으로 나아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용근로자가 102를 기록해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90과 93을 기록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CG)"부문별로 보면 사무직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기타직은 전망이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생산직과 연구직은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연구직의 전망이 밝습니다."

대기업은 69로 어붇게 본 반면,
중소기업은 107로 증가세를 기대했습니다.

한편 기업들이 인력을 뽑을 때 꺼리게 되는
요인으로는 임금상승이 36%로 가장 높았고,
삼-디 업종에 대한 기피, 지방에 있는
회사 입지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ANC▶
월드컵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구미와 김천에서도 토고전이 열리는 날
시민들이 하나된 응원전이 열립니다.

◀VCR▶
구미에서는 토고전이 열리는 13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립니다.

전광판 이외에도 대형 스크린이 따로 설치돼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할 계획입니다.

김천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마당이 열립니다.

이밖에도 구미에 있는 큰 기업체들은
나름대로 직원들이 함께 모여
토고전 승리를 기원할 수 있는 자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NC▶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