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소속 노동자 50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반부터 2시간 동안
대구 달성경찰서 앞에서
경찰서장 면담과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아침 7시 쯤
달성군 다사면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노동자와 경찰 병력이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일부 노동자가 다쳤다며 항의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조원은
지난 1일부터 적정임금 보장과
불법하도급 근절 등을 요구하며
나흘 째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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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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