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후배를 위협해서 돈을 뜯고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3살 손 모 씨에 대해
공갈과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후배인 30살 한 모를 위협해
20차례에 걸쳐 780여만 원을 뜯어내고,
지난 달에는 울산에서 40살 이 모 씨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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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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